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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4

신혼집에 손님방 만들라는 시어머니의 속뜻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인데 시어머니가 손님방을 꼭 하나 만들어놓으라고 하신다는데... 과연 그 속 뜻은 무엇일지?! 네티즌의 반응은? 제가 살아본 결과 속뜻이 있고 없고 개의치않고 부부의 뜻대로 집을 꾸미시면 됩니다. 애초에 남편과 내가 살 집인데 시댁의견에 굳이 귀기울여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없어요~ 오히려 신혼인만큼 부부가 하고싶던 로망대로 취미방, 옷방 맘껏 예쁘게 잘 꾸미세요^^ 2022. 5. 10.

허락맡고 씻으라는 아랫집 아줌마 층간소음으로 윗집 아랫집이 다투는 경우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오늘 가져온 사연은 쿵쿵 발망치가 아닌, 물 트는 소리로 아랫집과 마찰을 겪고 있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요약해보면 맞벌이부부가 아침 출근 전, 씻고 준비해서 나가는데 상황에서 아침일찍 물틀고 씻는 소리가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없다고 항의하는 상황;;; 백번 양보해서 남들 다 자는 새벽 한밤중도 아니고 보편적인 아침 출근분비 시간에 내 집에서 내가 씻는다는데! 오히려 모텔가서 씻으라는 황당한 말까지 늘어놓는 아랫집 아줌마의 당당한 태도가 너무 뻔뻔하고 어이없네요! 예의없고 뻔뻔한 아랫집 여자도 생각할수록 황당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건물을 지은 시공사가 얼마나 성의없게 지었는지도 알 수 있네요ㅠ 애초에 건물 지을 때.. 2022. 5. 5.

남편이 어버이날 각자 부모님댁에 따로 가자고 오늘의 토크박스! 설날, 추석 명절만큼이나 부부싸움 할 확률이 높은 날이 있으니 바로 어버이날이에요. 오늘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자의 부모님은 알아서 따로 만나뵙고 챙기자는 남편이 있다는 사연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지금까지 요약해보면, 남편은 시부모님 사업체에서 일을 하기에 결혼 후 시댁이 있는 지역으로 이사왔고, 친정과의 거리는 약 2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그래서 매년 어버이날은 당일 평일에는 시댁에 찾아뵙고 주말에는 친정에 방문하기로 부부가 합의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어버이날이 주말이라 금요일 퇴근에 시댁에 방문하고 주말에 친정에 가기로 했는데, 시아버지가 갑자기 이번 5월 8일은 부처님 오시는 날이니 다같이 절에 가자고 하셨답니다. 아내는 무어라 답을 못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같이 듣고 있던.. 2022. 5. 4.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오늘의 토크박스! 어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이런 귀여운 전단지가 붙어있었다고 하네요~ 어떤 분이신지 센스와 정성이 장난이 아니네요😊 (왜 우리 아파트엔 이런 분이 없는가ㅠ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의문의 전단지! 뭐라고 써있는지 자세히 볼까요 :D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 아이들 중 하나를 데려가렴 아놔 글쓴이도 너무 귀여운거 아님? ㅋㅋㅋㅋ 그래서 파이리를 뜯어왔다고 함 😆😆😆 이 글이 올라온 뒤로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덕분에 활짝 웃는 중ㅋㅋ 하지만 추가 댓글들을 살펴보니 아쉽게도(?) 10여 년 전에 이미 다른 곳에 올라온 사연을 재탕한 것으로 보이네요ㅠ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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